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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공공부문 개혁, 힘들어도 가야 할 길
━ 문 정부 공무원 12만9천명 늘려…역대 최고 ━ 세금 부담 커지고 민간 활력도 저하시켜 ━ 낙하산 인사, 강성 노조가 개혁의 걸림돌 ‘유능하고 실용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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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가 바꾼 취업 지형도…배달원 42.8만명 사상 최대
2년간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이 취업 지형도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. 외출ㆍ외식을 자제하고 이른바 '언택트(Untact)'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배달원 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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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개 호스피스 문 닫아, 76세 말기폐암환자 고통 속에서 응급실서 사망
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호스피스 병동 모습. 뉴시스 공공병원 21곳의 호스피스 병동이 문을 닫는 바람에 말기환자가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런 데가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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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Q&A] 라이더, 캐디 소득 자료도 매달 받는다…어떻게?
음식을 배달하는 퀵서비스 기사와 캐디·가사도우미·대리기사·간병인 등 8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소득 자료를 이번 달부터 매달 제출해야 한다. 연합뉴스 정부가 대리기사·퀵서비스 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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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달부터 대리기사·퀵서비스 소득자료 매달 제출해야
국세청은 다음 달부터 대리 기사와 퀵서비스 기사 등 일부 특수형태근로종사자(특고)의 소득자료를 매달 받기로 했다. 10일 국세청은 대리 기사·퀵서비스 기사·캐디·간병인·가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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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달부터 대리기사·퀵서비스 소득자료 매달 제출해야
국세청 세종청사 전경. [국세청] 국세청은 다음 달부터 대리 기사와 퀵서비스 기사 등 일부 특수형태근로종사자(특고)의 소득자료를 매달 받기로 했다. 10일 국세청은 대리 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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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 못보는 할머니 돌봐달라 맡겼는데…'절친'의 기막힌 배신
영국 웨일스에 사는 30대 여성 사라는 지난 6월 이모할머니의 간병인으로 절친한 친구 야스민을 고용했다. 올해 102세인 이모할머니는 앞을 보지 못했고, 사라의 가족과 함께 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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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 노숙자서 바리스타로 변신...치료사는 꿀벌
지난 6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의 마음샘정신재활센터에 있는 바리스타 실습실에서 A씨(31)가 커피머신 앞에 섰다. 평소 일터에서 하는 대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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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30년 미국, 요리사·서빙 직원 늘고 소아과 의사 줄어든다
산부인과·소아과 의사는 줄고 요리사는 늘어난다. 오프라인 소매업 일자리도 사라진다. 저출산과 온라인 플랫폼 강화 등으로 변모할 2030년 미국의 일자리 지형도다. 미국 노동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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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먹는 입' 줄어도 요리사는 는다고? 10년뒤 美 일자리 전망
지난 5월 미국 워싱턴 하얏트 호텔체인 소속 요리사가 음식을 만들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산부인과·소아과 의사는 줄고 요리사는 늘어난다. 오프라인 소매업 일자리도 사라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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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간병인 비용 월 280만원…‘간병파산’ 막으려면
━ [더,오래] 박재병의 시니어케어 돋보기(5) ‘간병파산’이라는 말이 있다. 가족 중 누군가 아파서 간병을 하다 보면, 수술비와 간병비로 파산한다는 근래에 생겨난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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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~49세 내달 26일부터 화이자·모더나 맞는다…예약 방법은
내달 26일부터 18~49세 1777만명이 화이자·모더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을 맞는다. 예약 대란을 막기 위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 따라 해당 날짜에 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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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1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] 간병인 매칭 자동 맞춤형 플랫폼
케어네이션(CARENATION)이 생활서비스(간병인매칭플랫폼) 부문 ‘2021 대한민국소비자만족도1위’에 선정됐다. 2년 연속이다. 케어네이션(CARENATION)은 간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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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간병은 시간·돈과 싸움…퇴사 고민하는 분 잠깐만
━ [더,오래] 박재병의 시니어케어 돋보기(2) 노인 요양시설과 간병인을 중개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. 한국 노인돌봄산업과 제도를 기업가 입장에서 바라보고자 한다.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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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코로나 감옥' 요양병원,코로나 전에도 사망률 일반병원 2배
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산의 한 요양병원 모습. 24일 환자 9명·간병인 가족 1명 등 10명에 이어 25일 환자 7명·간호사 7명·간병인 2명 등 확진자 16명이 더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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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○ 묻은 손으로 뺨 치더라” 설에 더 서러운 中동포 간병인
중국동포 간병인 A씨가 환자의 발을 씻어주고 있다. [사진 요양병원 제공] “창살 없는 감옥에서 사는 것 같습니다. 1년 넘게 남편을 못 만나니 너무 서럽습니다.” 요양병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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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에 요양병원 갇힌 부모, 초등생 아이는 우울증 걸렸다[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]
남편 간호를 위해 요양병원에 있는 A씨가 방역 강화로 나가지 못하면서 집에 설치한 무인카메라로 두 아들이 지내는 모습을 지켜본다. [A씨 제공] ━ 코로나19 사태 1년 비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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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요양병원 갔으면 벌써 숨졌다" 뇌출혈 남편 14년 돌본 아내
지난달 31일 서울 한 요양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연합뉴스 "평소 오지도 않던 사람들이 부모를 걱정하면서 난리를 쳤어요. 이들의 항의 전화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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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가지 않겠다는 부모 요양원 보내고 미국 돌아간 아들
━ [더,오래]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(77) 연로한 부모를 요양원에 모신 후 돌보고 있는 이웃이 자신은 나중에 거동이 불편하더라도 요양원에는 가지 않겠다고 한다. 그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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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윤의 퍼스펙티브] 다가오는 트윈데믹의 겨울에 미리 대비해야
━ K방역, 더 진화해야 한다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 교수 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 위원 올겨울 코로나19가 독감과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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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 “정부, 택배기사 과로사 막을 특별대책 서둘러달라”
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제5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"재난은 약자에게 먼저 다가오고 더욱 가혹하기 마련"이라며 택배노동자, 특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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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박·음식점, 농어촌 근로자 셋 중 둘…월급 200만원 안돼
숙박업소나 음식점, 농림어업 근로자 3분의 2는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. 요양보호사·시설 간병인 등 보건업 종사자 절반 가량도 200만원이 안 되는 월급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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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코로나19보다 일자리 잃는 게 두려워"…배달업 호황이라지만 라이더는 떨고 있다
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배달원들이 떨고 있다.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배달업은 호황이지만 배달원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은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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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42번 확진자도 간병인도 모두 숨졌다, 청도대남병원 무슨일
청도대남병원 다인실에 환자가 누워있다. 중앙임상위원회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환자와 그 환자를 돌보던 간병인이 모두 숨졌다. 경북도에 따르면 집단